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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대표 어린이 특화 캐릭터 '무너'를 문구 판매에 활용한다.
무너 특화 매장에서는 무너 캐릭터가 새겨진 호루라기, 볼펜, 필통 등을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또 무너 특화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천원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위해 'U+ 키즈폰 무너 에디션'을 출시하는 등 키즈폰의 마스코트로 무너를 활용 중이다.
특히 이번 문구야 놀자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키즈카페 및 마트 등으로 특화 매장을 확대하며 초등학생들과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 및 가족 고객에게서 선호가 높아지고, 무너 키즈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IMC담당은 "초등학생들의 무너에 대한 사랑이 커지는 것을 보고, 좀 더 일상에 가깝게 선보이고 싶어 이번 제휴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초통령' 무너를 잘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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