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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삼척시는 4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사후 강평회의'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국방과학연구소 삼척해양연구센터 테러 대응 훈련, 전시 양곡 배급 훈련,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 등 실제 훈련과 도상훈련을 병행해 실시했다.
또한 연습 기간 매일 아침 일일 상황보고회를 열고 기관장 과제 및 전시 현안 과제를 심도 있게 토의하는 등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안 마련에 힘썼다.
김순향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성과는 모든 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완벽한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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