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은행이 자사 배달 플랫폼 '땡겨요'에 입점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지역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금융 지원에 나선다.
이 금융지원 상품과 프로그램은 신한은행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보증 재원을 특별 출연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소상공인의 대출이자와 보증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미 서울에서는 '서울배달플러스(+) 땡겨요'(서울시 공공배달앱)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달여 만에 128건, 약 73억원의 대출이 실행됐다"고 전했다.
shk999@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