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철도산업협회는 5일 서울 중구 협회 사무실에서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진공은 수출 규모와 단계에 따라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수출바우처', 사무공간을 포함한 현지 진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거점'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사업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철도산업협회는 해외 전시회 등 판로 개척, 철도용품 국제인증 취득 지원, 철도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등으로 기업과 협력할 방침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도약을 돕는 든든한 협력 기반이 될 것"이라며 "보호무역 기조로 수출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해외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aayyss@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