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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신청 시작 단 1분 만에 30명 정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며 "접수에 성공한 연령대는 MZ세대부터 정년을 앞둔 50대까지 다양하다"고 전했다.
교육 과정은 총 8주간 매주 수요일 퇴근 후 90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 공무원 연금을 고려한 재무설계 ▲ 재무제표 읽기 ▲ 수익률보다 중요한 위험관리 ▲ 나만의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법 ▲ 트렌드 분석법 ▲ 좋은 기업과 주식을 찾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금융업계에서 활동 중인 실전 투자 전문가 6명이 강의한다. 35년간 은행권에 몸담은 프라이빗 뱅커(PB), 벤처투자회사 임원, 사모펀드 대표, 경제 도서 저자 등이 포함됐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자산 형성과 미래 설계를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