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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각종 공사, 용역, 물품 등의 대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추석 명절 전 대금 지급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계약업체에 조기 청구를 독려하고,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당부할 계획이다.
또 기성·준공 검사를 마친 계약 대금 지급과 선금 지급 요청도 명절 전에 반드시 처리할 방침이다.
김연희 회계과장은 8일 "각종 대금을 신속히 지급해 시민들이 즐겁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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