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경남지역 올해 수능 응시자 3만2천955명…작년보다 2천880명 ↑

기사입력 2025-09-08 15:41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 원서 접수가 시작된 21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교육지원청 마산센터에서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2025.8.21 image@yna.co.kr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도내 수험생 3만2천955명이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응시자 3만75명과 비교해 2천880명이 증가한 수험생은 남자 1만6천647명(50.5%), 여자 1만6천308명(49.5%)이다.

졸업예정자 2만5천950명(78.7%), 졸업자 6천54명(18.4%),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인정자 951명(2.9%)으로 집계돼 지난해보다 졸업자 비율이 소폭 줄었다.

지난해에는 졸업예정자 2만3천247명(77.3%), 졸업자 6천42명(20.1%),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인정자 786명(2.6%)이었다.

시험지구별로는 창원지구 1만530명, 진주지구 5천748명, 통영지구 4천131명, 거창지구 1천136명, 밀양지구 1천320명, 김해지구 5천948명, 양산지구 4천142명이다. 모든 지구에서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증가했다.

올해 수능은 11월 13일 치러지고, 성적은 12월 5일에 안내될 예정이다.

image@yna.co.kr

<연합뉴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