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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도내 수험생 3만2천955명이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졸업예정자 2만5천950명(78.7%), 졸업자 6천54명(18.4%),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인정자 951명(2.9%)으로 집계돼 지난해보다 졸업자 비율이 소폭 줄었다.
지난해에는 졸업예정자 2만3천247명(77.3%), 졸업자 6천42명(20.1%),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인정자 786명(2.6%)이었다.
시험지구별로는 창원지구 1만530명, 진주지구 5천748명, 통영지구 4천131명, 거창지구 1천136명, 밀양지구 1천320명, 김해지구 5천948명, 양산지구 4천142명이다. 모든 지구에서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증가했다.
올해 수능은 11월 13일 치러지고, 성적은 12월 5일에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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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