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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이 대상 전 계열사 임직원과 전 국민이 동참한 헌혈 캠페인 '대상레드챌린지'를 통해 조성한 헌혈증서 1466장과 5000만원의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그룹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소재 대상 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대상의 김경숙 ESG경영실장, 이보라 사회공헌팀장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허인영 사무총장, 전호철 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대상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ESG경영 선도 기업으로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며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보다 많은 국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