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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추석 맞이 1+1+1 증정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해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시민 가운데 60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기부금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묵호태, 수제오란다, 지역화폐 동해페이 등 동해시를 대표하는 특산품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에 방문해 동해시에 기부한 뒤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채시병 행정과장은 "이벤트를 통해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 특산품을 홍보함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부자와 지자체 모두 풍성한 추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yoo21@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