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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쿠하리 멧세 4∼6전시장 중앙에 설치된 스마일게이트 부스는 대형 스크린을 가운데 두고, 양옆에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두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했다.
부스 앞에는 게임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관람객들을 맞았다.
두 게임 모두 일본 게임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서브컬처(애니메이션풍) 장르의 작품이다.
'카제나'는 스마일게이트의 대표작 '에픽세븐'을 제작한 김형석 슈퍼크리에이티브 대표가 총괄 디렉터를 맡은 스마일게이트의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게임 차기작으로, 올해 4분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컨트롤나인이 개발 중인 '미래시'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수집형 서브컬처 RPG다. 제작에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혈라' 김형섭이 아트 디렉터(AD)로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그룹 오너인 권혁빈 CVO(최고비전제시책임자)는 TGS 개막 첫날인 이날 행사장을 찾아 성준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국내외 게임사 부스를 둘러봤다.
연합뉴스와 만난 권 CVO는 "이번에 저희가 부스를 내서 TGS를 방문하게 됐다"며 소감 등을 묻는 말에는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았다.
jujuk@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