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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25일 김해공항에서 장거리 국제노선 신규 유치를 위한 외국 항공사 초청 마케팅 행사를 개최했다.
공사는 5천㎞ 이상 장거리 노선에 대해 착륙료, 조명료, 정류료 등 시설사용료를 3년간 100% 감면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소개했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중장거리 노선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운영 중이다.
부산시도 운항장려금 등 신규 취항 지원 방향을 설명했다.
김해공항은 지난해부터 부산~발리, 부산~타슈겐트 등 중장거리 노선이 개설됐고 미주, 유럽, 중동 노선 개설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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