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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가 지난달 24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육군 제51사단을 방문해 장병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임직원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마사회는 국군의 날을 맞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보훈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5경주로 국군의 날 기념 명칭부여 특별 경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대 간부와 모범 장병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경마를 통해 국민 모두가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