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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싱가포르 사모 부동산투자사 SC캐피탈파트너스그룹은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교육시설용 빌딩을 약 540억원에 성공적으로 매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빌딩은 주변에 학교, 학원가, 고급 주거시설이 있어 국내 최대 사교육 중심지인 대치동의 입지적 장점을 잘 반영한 매물로 평가됐고, 보유 기간 내내 양호한 운용성과와 임대료 증가 성과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C캐미탈파트너스 측 관계자는 "한국에서 구조적으로 꾸준한 수요가 있는 '교육' 섹터와 관련해 테마형 투자 전략을 다시 입증한 계기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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