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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베테랑 김현수가 한국시리즈 1차전 4번타자로 나선다.
LG는 1차전 승리를 위해 후반기 '우승 청부사'로 데려와 맹활약을 펼쳤던 앤더스 톨허스트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올시즌 8경기서 6승2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한 톨허스트는 한화전엔 한차례 등판해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었다. 9월 27일 대전 경기였는데 당시 한화 선발이 문동주였다. 한국시리즈 1차전서 두번째 선발 맞대결을 하게 된 것. 당시 문동주는 1회에 난타당하며 ⅔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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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노스는 나흘 휴식후 등판한 4경기에선 2승2패 평균자책점 4.87을 기록했고, 5일 휴식후 등판한 18경기에선 8승2패 평균자책점 2.85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반면 톨허스트는 나흘 휴식후 던진 2경기서 2승무패 평균자책점 0.82로 가장 좋았고, 5일 휴식때는 2경기서 1승1패 평균자책점 5.40으로 오히려 안좋았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