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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내년에 7개 시군 상수원관리지역 8곳에서 주민 소득 증대, 생활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지원하는 24억원으로 선정된 지역에 태양광 발전설비·빗물저장시설·간이 배수펌프장 설치, 마을 하천 배수시설 정비, 딸기가공지원센터 건립, 가정용 정화조 분뇨수거비 지원 등 사업을 한다.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은 수돗물에 부과하는 물이용부담금을 활용해 상수원관리지역 지정 등으로 각종 행위 제한을 받는 경남·경북·대구·울산 등 낙동강 수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질개선, 주민생활 개선 지원 사업을 하도록 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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