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일본항공, 아키타현 프로모션 진행

학이 치료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츠루노유 온천 [사진/성연재 기자]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일본항공(JAL)은 15일 일본 혼슈 북서부 아키타현과 함께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아키타현은 일본을 대표하는 아키타견의 고장으로, 풍부한 적설량이 만들어내는 설경과 유서 깊은 온천 마을, 품질 높은 쌀과 청정수로 빚어낸 니혼슈(일본 청주)로 유명하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일본항공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김포 출발 도쿄 경유 아키타행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및 응모 방법은 일본항공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일본항공은 김포-하네다 노선을 하루 3회 정기 운항하고 있으며, 도쿄 하네다공항을 경유해 일본 내 33개 도시로 연결되는 국내선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항공사는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일본 국내선 노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한국 여행객에게 아키타의 겨울 관광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e-mail]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