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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스피돔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8일부터 26일까지 광명스피돔 일원에서 '광명스피돔 문화한마당 은빛 날개 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 광명스피돔 2층 라운지에서는 문화 교실 수강생들의 서예, 민화, 캘리그라피 등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광명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광명문인협회 광명지부도 전시에 참여해 지역 문화 교류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축제"라며 "앞으로도
광명스피돔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