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다 오후부터 갬…20일 아침 최대 10도 떨어져 '쌀쌀'

기사입력 2025-10-19 08:43

[촬영 안 철 수]

일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당분간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경북 북동 산지, 부산·울산은 오전까지,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경북권과 경남 동부 내륙, 수도권, 강원 영서 중·남부 일부 지역은 오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3.5도, 인천 13.1도, 수원 12.8도, 춘천 12.7도, 강릉 13.2도, 청주 15.3도, 대전 14.7도, 전주 13.8도, 광주 15.8도, 제주 21.2도, 대구 16.7도, 부산 18.6도, 울산 16.5도, 창원 18.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20일과 21일 아침 기온은 이날보다 5∼10도가량 크게 낮아지겠다.

아침까지 충청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1.5∼3.5m, 남해 1.0∼3.5m로 예측된다.

hyun0@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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