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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원이 한 달만에 완공한 K-TECH 에어돔 전시관이 경주 APEC(10월27일~11월1일) 현장에서 세계 각국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필드원 측은 "일반적으로 3~4개월이 소요되는 대규모 전시 건축 공정을 단 한 달 만에 완성한 이번 APEC K-TECH 에어돔 프로젝트는 속도를 위한 단축이 아닌, 정밀한 계획과 축적된 경험, 그리고 통합 기술력의 결정체"라면서 "설계, 막체 제작, 송풍·전기·소방·조명 등 전 과정이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해'기술이 시간을 압축한 건축의 예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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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ECH 에어돔은 경주의 역사성과 한국의 전통미를 품은 첫 글로벌 쇼케이스로 친환경·저소음·고효율 구조를 통해 기존 철골 구조 대비 30% 이상 에너지 절감도 실현했다. 이동성과 재설치성이 뛰어나 향후 국제 전시, 공연, 스포츠,물류,농어업용등 글로벌 모듈형 인프라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