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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도심을 둘러싼 의암호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점등하는 곳은 삼악산카이블카에서 에어돔 구간과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 구간, 의암근린공원 구간이다.
축하 행사는 영상 상영과 점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한다.
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빛의 기둥', '달빛정원' 등 인터랙티브 조명 체험이 이어진다.
시는 이번 점등식을 계기로 의암호 일대를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3일 "의암호와 소양강 일대 야간경관을 통해 도시의 밤을 더 아름답게 만들겠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ak@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