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난 현대인의 생활 방식이 건강뿐 아니라 외모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위워드는 "오늘날 편리함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는 음식 주문, 업무 회의, 친구와의 소통까지 모두 소파에서 가능하게 만들었다"며 "이로 인해 우리는 비정상적으로 많은 시간을 화면 앞에 앉아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WHO에 따르면 전 세계 청소년의 80%가 권장되는 신체 활동량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심장병, 뇌졸중, 당뇨, 암, 치매 등 다양한 질병의 위험을 높인다. 특히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은 혈액 순환을 저하시켜 발과 발목에 부종을 유발하고, 심하면 혈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위워드는 "무서운 것을 찾고 있다면, 움직이지 않는 삶이 만들어낼 우리의 미래를 보라"며 경각심을 촉구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