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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현재 7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와 관련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6일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적극 추진해 철저히 사고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명을 구조했으나, 현재 7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 장관은 사고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에 즉시 출동했으며 재해자 구조작업 후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할 것을 지시했다.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엄정히 수사하고, 행정안전부·기후에너지환경부 등과 함께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꾸려 사고 수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ok9@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