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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6일 오후 용산역에서 화물열차가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열차는 전체 20량짜리로, 화물은 싣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청량리 방향 경의중앙선 열차가 용산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있으며 용산~춘천 간 운행되는 ITX-청춘은 청량리~춘천 간 운행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조치 시까지 무정차 통과가 이뤄질 것"이라며 "이탈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며 현재 지장이 있는 열차를 집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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