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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방위사업청이 공모한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사업 수주에 따라 2028년 9월까지 '다목적훈련지원정용 조종·통제 콘솔 등 4종' 개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부 지원금을 포함한 연구개발비는 약 230억원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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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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