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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일본 여행 작가와 여행사 관계자 등 30여명을 초청해 지역 홍보 여행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고랭지 배추 재배지인 무풍면에서 진행한 김치 담그기는 대표 식문화인 김장에 담긴 공동체 정신을 알리고 케이 푸드(K-Food)의 진수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군은 전했다.
또 덕유산 어사길과 낙화놀이로 지역의 자연과 전통 풍습을 알렸다.·
투어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일본 내 사회관계망(SNS)과 여행 전문 채널 등을 통해 무주를 홍보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 향로산 자연휴양림, 남대천, 반딧불이 보호구역 등의 청정 자연환경을 비롯해 한풍루, 무주향교 등 전통문화 자원 등도 일본에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덕유산국립공원, 향적봉 설경, 무주구천동 계곡, 태권도원, 반디랜드. 머루와인동굴 등 사계절 관광지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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