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자원 선순환' 분야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한국에서도 자원순환 구조를 진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10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에 따르면 페르노리카 그룹은 2019년 '2030 지속가능 책임경영 로드맵(S&R)'을 발표하고 전 세계적으로 '자연환경 보존', '인간 존중', '자원 선순환', '책임 있는 호스팅' 4개 분야에서 지속가능 책임경영을 실천중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도 글로벌 로드맵에 발맞춰, 국내에서 제작되는 2차 포장재에 지속가능하게 관리되는 산림에서 생산된 인증 종이를 적용, 포장재 폐기 시 재활용 및 분리배출이 가능하도록 단계적으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불필요한 2차 포장재 제작 및 수입을 줄여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지민주 페르노리카 코리아 인사 및 대외협력부 전무는 "지속가능성은 페르노리카 그룹의 핵심 가치이자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로 글로벌 시대에 자원 선순환은 한 나라의 활동으로 구축되는 것이 아닌 전 세계적 노력이 함께 될 때 구축된다고 본다"며 "페르노리카 그룹뿐만 아니라 페르노리카 코리아 역시 제품의 수입과 유통부터 소비 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