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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박진영과 god, 선미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무인도 콘서트'를 펼친다.
뒤늦게 도착한 손호영, 김태우, 선미는 '무인도 콘서트' 당일 통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준비된 것은 피아노와 스피커뿐. 조명도, 무대도 없이 즉석 공연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이들은 박진영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돌을 옮기고 땅을 다지며 무대를 완성해 간다.
하지만 리허설부터 위기가 찾아온다. 평소 실수 없는 완벽주의자 박진영이 연달아 실수를 범한 것. 결국 노래를 부르던 김태우도 폭발 직전에 이르고, 리허설부터 긴장감이 고조된다. 과연 이들이 무사히 무인도 콘서트를 완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진영이 오랫동안 꿈꿔 온 무인도 콘서트 준비 과정과 박진영의 신곡을 확인할 수 있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10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