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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은 국방·방산 협력 강화를 위해 12일부터 20일까지 이집트와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군사외교 활동에 나선다고 공군이 밝혔다.
UAE에선 두바이 세계공군지휘관 회의와 두바이 에어쇼, 대한민국-UAE 방산협력 리셉션 등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집트와 UAE는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다목적 전투기 FA-50 등 국산 전투기에 관심을 보여왔는데, 손 총장은 이번 방문에서 국산 전투기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방산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 총장은 출장 기간 이집트 공군사령관과 UAE 공군방공사령관, 독일·이탈리아 공군참모총장, 스웨덴 공군사령관 등과 회동하며 군사외교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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