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가화로구이, 예비창업자 대상 창업세미나 진행

최종수정 2025-11-12 16:20

담가화로구이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성공비결 창업세미나'를 11월 13일 오후 2시 경기도 구리시 본사에서 개최한다.

12일 담가화로구이에 따르면 창업세미나에는 윤양호 담가화로구이 회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윤 회장은 고기 관련 창업 전문가다. 대패삼겹살로 IMF 당시 전국 197개 가맹점 운영했고, 와인 숙성 삼겹살로 340개의 가맹점을 론칭하는 등 성공 이력을 거둔 바 있다. 2013년에는 덤 마케팅을 활용한 600g+600g 그램그램를 내놓기도 했다.

윤 회장은 그동안 고기 전문점 창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담가화로구이를 론칭한 바 있다.

담가화로구이는 7일 이상 누룩 숙성으로 다른 브랜드와 차별성을 내세우고 있다. 인건비 절감과 초보 창업자에게 최적의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손질이 완료된 육류와 찬 종류를 제공하는 등 매장 운영의 효율성도 높였다.

담가화로구이 관계자는 "실질적인 창업 성공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현장의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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