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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19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 K-HIT프로젝트 비전 발표회'를 개최한다. 비전 발표회는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을 통한 국가 관광산업 발전 및 폐광지역 상생'을 주제로 'K-HIT프로젝트 1.0'의 주요 성과와 향후 비전을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공유하고 강원랜드 제2도약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전 발표회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철규 위원장, 폐광지역 4개 시·군 지자체장 및 의장단, 산업통상부·문화체육관광부·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관계자, 한국광해광업공단, 폐광지역 사회단체 및 주민, 강원랜드 임직원, K-HIT프로젝트 자문위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K-HIT프로젝트는 정부 국정과제인 '모두가 잘 사는 균형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강원랜드의 미래 성장동력인 동시에 폐광지역 재도약의 출발점"이라며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상생의 모범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