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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1∼22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58회 한일·일한협력위원회 합동회의'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합동회의에는 아소 다로 자민당 부총재(일한협력위원회 회장)와 미즈시마 고이치 일본 대사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박진 전 외교부 장관, 이대순 한일협력위원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합동회의에서는 '한일 신시대 재정립 및 방안 도출'을 공통 의제로 세계 긴장 완화를 위한 한일 협력과 경제·과학 분야의 한일 경쟁과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된다.
김 회장은 "합동회의를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도시인 제주에서 개최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회의가 미래에 한일 간 이해 협력과 신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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