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일리온 코리아(Haleon Korea)'가 '2025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2년 연속 인증인 동시에 특별 부문인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2년 연속 선정됐다.
헤일리온 코리아는 2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신뢰경영 지수 설문 가운데 '모든 것을 고려했을 때 여기는 일하기에 훌륭한 곳이다'라는 질문에 헤일리온 코리아 직원들은 97%가 그렇다고 답변해 작년보다 8%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항목에 대한 직원들의 긍정 응답률 또한 작년 기준 4% 상승한 평균 89%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헤일리온 코리아는 30~40대 중심의 젊은 조직으로,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통해 직원 간에 건강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직책 없이 '님'으로 호칭하고, 매월·분기별 직원들과의 대면 소통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단체 워크숍이나 봉사활동에 전 직원이 참가해 회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환경 보호와 헬스케어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게 돕는다.
이 밖에도 직원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를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맞춤형 개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투명한 피드백과 리더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단기적으로 준비된 인재뿐 아니라 장기적인 잠재력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로잉 앳 헤일리온 위크(Growing At Haleon Week)'를 통해 AI부터 소통 방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의 교육을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 교환 프로그램인 '스트레치(Stretch)'를 통해 직원들이 3개월 간 해외에서 거주하며 프로젝트를 하면서 기술과 역량을 키우도록 돕고 있다. 또한 새로운 직무에 도전하며 업무 영역을 넓혀갈 수 있는 '디벨롭 미(Develop Me)'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앞서 헤일리온 코리아는 올해 2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고 '글로벌 ESG인권경영' 인증을 획득한 있다.
신동우 헤일리온 코리아 대표는 "헤일리온이 2년 연속 최고의 일터로 인정받고 워킹맘과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일터임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수평적·자율적인 문화 속에서 직원들의 역량 발휘와 성장, 웰빙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