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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2030 여수교육 비전' 선포식이 24일 오후 2시 전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저출산·학령인구 감소·지역 불균형 등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들도 포함했다.
여수교육지원청 소속 장학사 4명이 이날 추진 전략들을 직접 발표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김대중 교육감은 환영사에서 "여수에서 태동한 2030교실이 국가적 과제로 추진되는 'AI 시대 미래교육'의 선도모델로 떠오르고 있다"며 "여수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한 아이를 품는 일은 한 도시의 미래를 품는 일과 같다"며 "교육은 이제 학교만의 일이 아니라 지역이 함께 고민하고, 함께 키우고,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