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유튜브 채널 'B급청문회'에서는 '부동산 재테크로 떼돈 번 김경진'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부동산이 4채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는 김경진. 남호연은 이를 언급하며 "재개발되는 빌라들 같은 정보를 알아서 리모델링해서 다시 (판다)"라고 밝혔다.
최성민은 "이번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당황한 김경진은 "건물도 좋은데 건물은 돈이 많이 들어가니까 재개발 예정지 빌라가 수익률이 굉장히 좋다. 빌라는 서울시에 땅이 없기 때문에 결국 새 아파트로 변한다. 느낌적으로 안다. 그 동네의 느낌, 냄새, 뭔가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에 최성민은 "어느 정도 수익이 났냐"고 물었지만 김경진은 "정부에서 다주택자를 안 좋게 본다"고 말을 아꼈다.
남호연은 "왜 안 좋게 봐. 형이 노력해서 한 건데"라고 했지만 김승진은 "투자 목적이지 않냐. 실거주 목적으로 가면 괜찮은데 투자 목적은 솔직히 저도 안 좋게 본다. 서울에 집 하나 사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지 않냐"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최성민은 "기부하시라"라고 제안했고 김경진은 "누구한테 하냐"고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