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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평창군은 겨울철 성수기 농촌관광 시설 이용객 증가에 따른 겨울철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농촌관광 시설 8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농촌관광 시설의 재난 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여부, 소방 안전 준수 여부, 체험 행사 운영 시 안전 장비 관리 상태 등을 중점 확인하고, 안전 관련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소방·위생 등 문제점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 조치 및 시정 지도하고, 필요시 관련 법령에 따른 개선 명령 등 지속적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김성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겨울철 이용객이 집중되는 만큼 농촌관광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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