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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도는 올해 3분기 순유입 인구가 2천431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어 30대 648명, 60대 534명, 40대 506명 등이다.
10대와 20대는 각각 112명, 86명 이탈했다.
3분기 합계출산율은 0.95명으로 전년 동기(0.91명)보다 0.04명 올랐다.
혼인 건수는 1천65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2% 늘었으며, 이혼 건수는 지난해보다 6% 감소한 773건이다.
주경미 충북여성재단 연구위원은 "인구 순유입과 출산율 증가가 이어지면서 인구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며 "다만 이 같은 증가세를 어떻게 지속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과제"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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