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한국해양대는 인공지능공학부 신동훈 교수가 이끄는 '지능모빌리티 연구실(RiMS Lab)'이 차세대 디지털 트윈 기술인 '피지컬 AI' 분야에서 글로벌 연구 협력과 산업계 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능모빌리티 연구실은 지난달 25일 독일 인골슈타트 공과대학교 안드레아스 리너 교수를 초청해 '자율주행'을 주제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술 협력을 하기로 합의했다.
신 교수팀은 용접 로봇 자동화, 중장비 제어, 선박·모빌리티 부품 수명 예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디지털 트윈을 접목하는 국제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피지컬 AI' 기반 선행 연구를 수행 중이며, 대한민국 해군, HD삼호중공업, 대한기계학회 등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기술자문을 하는 등 국방과 산업협장의 피지컬 AI 기술 확산에 나섰다.
최근 산업현장, 도심 및 해양과 같은 실제 환경에서 상호작용이 중요해짐에 따라 'NVIDIA 옴니버스 시뮬레이션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신 교수는 "피지컬 AI 시대, 급증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 수요에 발맞춰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 양성을 통해 모빌리티 및 제조 시뮬레이션을 비롯해 중장비, 자동차, 선박 등의 수명 예측 및 관리 비용 효율화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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