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국토교통부의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익산역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공모는 다양한 대중교통수단 간의 환승 기능에 주거·의료·문화·관광 등의 기능을 더한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유도해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기존의 대형 상업시설 중심의 개발을 넘어 지역 특성을 살린 청년·실버 주택, 의료시설, 생활 기반시설, 관광이 결합한 모델을 발굴할 방침이다.
수익시설 보완, 복합 기능 확대, 민간사업자 참여 기반 마련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도 마련한다.
이와 별도로 익산역의 시설개선 사업도 본격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호남 철도의 관문 '익산역'이 고속철도, 고속·시외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자리에서 갈아타는 복합환승센터로 확장하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사업성을 보완해 익산역을 전북권 광역경제의 중심이자 전국적인 환승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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