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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내년부터 한화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입주 단지에 차세대 전기차 충전 시스템이 본격 도입된다.
EV에어스테이션은 국내 최초로 천장에서 커넥터가 내려오는 전기차 충전 시스템으로, 지능형 전력 분배 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충전기로 3대의 차량을 동시에 충전하며 공간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시스템은 기존 전기차 충전 시설의 화재 위험과 충전기 부족 문제를 동시에 개선해 올해 미래혁신기술박람회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고 한화는 소개했다.
한화는 내년부터 분양하는 포레나 입주 단지에 EV에어스테이션을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한화는 EV에어스테이션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도입을 요청하고 있다"며 "내년에 본격적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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