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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메리츠화재는 민사소송 절차 중 발생한 출석비용을 보장하는 '민사소송출석비용보장(상고심 제외)' 특약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소송에 따른 변호사 선임 비용, 인지대, 송달료를 보장하는 보험 상품만 있었다.
이 특약은 지난 10월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기존 상품의 보장 공백을 해소하고 소송 비용의 전반을 아우를 수 있도록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며 "고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법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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