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신한은행, 미래전략산업에 2천700억원 규모 보증 지원

기사입력 2025-12-17 09:44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신한은행과 'AtoF 미래전략산업 육성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신한은행의 특별출연금 60억원을 재원으로 1천2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간), 보증료 감면(0.2% 포인트, 3년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보는 또 신한은행의 보증료지원금 15억원을 기반으로 1천500억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공급하고, 신한은행은 보증료 0.5% 포인트를 2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중 인공지능(AI), 바이오, 문화콘텐츠, 방산, 에너지, 첨단제조 등 6대 첨단전략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youngkyu@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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