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내륙 출근길 짙은 안개…빙판길 안전사고 유의

기사입력 2025-12-18 08:11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목요일인 18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철원 영하 6.2도, 대관령 영하 5.6도, 태백 영하 5.3도, 원주 영하 2.9도, 춘천 영하 2.2도, 강릉 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5∼8도, 산지 6∼9도, 동해안 10∼13도 분포를 보이겠다.

오전까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산지에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어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onanys@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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