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성래 교수가 차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김성래 교수는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 학회의 학술적 위상을 더욱 높이고, 지질대사 이상과 심혈관질환 예방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래 교수는 현재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질병관리청 전문 자문위원,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Editor 등을 맡고 있다. 그리고 2026년 1월부터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임기 2년)도 역임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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