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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관내 스타트업들이 6천427만달러(94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끌어냈다고 14일 밝혔다.
리나솔루션은 음향방출(AE) 센서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산업 설비와 구조물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소개하며 현지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가우스랩은 북미 에너지 파트너사와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보행 보조 로봇 기업인 위로보틱스는 디지털 헬스 부문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파워오토로보틱스는 AI 제조 무인화 로봇 솔루션을 선보여 미국 연방의회 표창을 받았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성과는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이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외 투자 유치와 기술 교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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