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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중심 국가 대전환 전략 논의
'인공지능(AI) 시대, 과학 혁신의 새로운 여명'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다뤄진 제네시스 미션은 미국 연방정부가 AI를 과학 연구의 핵심 엔진으로 활용해 과학·산업 혁신을 가속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이경수 부의장은 특히 AI와 핵융합 기술의 상호보완적 역할을 강조했다.
AI가 핵융합 상용화를 가속하고 핵융합은 AI 구동에 필수적인 막대한 청정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두 기술이 서로 한계를 보완한다는 것이다.
이 부의장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기술총괄 부총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역임한 핵융합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AI를 통해 과학기술의 발견 방식과 산업 경쟁 방식, 에너지 공급과 안보 체계까지 통합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논의에 공감했다.
AI를 산업 정책으로 다루는 수준을 넘어서, 과학기술·에너지·산업·안보를 함께 움직이는 최상위 국가 운영전략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은 "미국의 현대판 맨해튼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는 제네시스 미션은 21세기 과학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국가 대전환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인공지능전략위가 '제네시스 미션'이 보여준 추진 방식과 시사점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첨단 과학 혁신을 AI로 가속할 수 있는 과제를 적극 검토·발굴하고 국가 인공지능 행동계획(AI액션플랜)에 반영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날 세미나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국가인공지능전략위는 향후 위원회 주관의 세미나, 토론회를 생중계 등의 방식을 통해 모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체 회의, 각 분과, 특위, 태스크포스팀 등이 주관하는 모든 회의를 회의록, 녹화본 등의 방식으로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csm@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