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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상반기 지하철 안전도우미 130명을 채용하고 지난 21일부터 주요 혼잡역 64개 역사에 배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733명이 응시해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130명이 선발됐다. 선발 인원의 85.4%가 60세 이상 중·장년층이다.
공사는 현장 투입에 앞서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총 9시간의 배치 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과정에는 성동소방서 주관 심폐소생술(CRP) 실습 등 역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 방안을 포함해 참여자의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해 지하철 안전도우미 운영 결과, 발 빠짐 및 출입문 끼임과 같은 안전사고 건수가 14.7%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됐다고 공사는 전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 인력 운영으로 사고 예방은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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