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AI대학원이 3월 정식 개학을 준비하고 있다.
나영탁 LG전자 책임연구원은 AI의 영상 인식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을 연구, AI가 한 장의 사진에서 얻은 정보와 두 장의 사진을 비교해서 얻은 정보를 함께 사용하며 보완하는 방법론을 개발했다. 연구는 자율 주행 분야에서 AI가 도로 상황을 더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활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이다.
신윤호 LG유플러스 선임은 비전언어(VL, Vision Language) 모델이 영상 속 인물의 행동을 인지했을 때, 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이 직관적인 설명을 생성해 붙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영상 인식 성능을 높이는 새로운 기법으로 AI가 영상 내 특정 동작이 발생한 순간을 찾아내는 능력을 측정하는 벤치마크인 'Action Spotting' 평가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 모델의 성능을 능가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향후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정혜연 LG AI연구원 아카데미팀장은 "LG AI대학원은 그동안 LG의 AI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경험과 차별화된 가치 창출에 집중해 왔다"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LG AI대학원은 산업과 학계의 경계를 허물고, 대한민국 AI 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연구 리더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