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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SNS에 '싱글맘을 지원한다'는 글을 올린 후 연락이 온 여성에게 두 딸의 나체 영상을 찍어 보내도록 한 30대 일본인 남성이 체포됐다.
화상 통화를 하던 그는 "아이들의 속옷이나 나체를 보여 달라"며 "30분 정도 영상을 보내주면 70만엔(약 65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이후 여성은 중학생 장녀(15)와 초등학생 차녀(11)의 나체를 촬영해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두 딸의 나체를 촬영한 혐의로 해당 여성 역시 검찰에 송치했다.
여성은 조사에서 "지시에 따르기만 하면 돈을 받을 수 있다고 믿었다. 딸들에게 억지로 따르게 했다"고 후회했다. 이 사건은 장녀가 중학교 교사와 상담하면서 드러났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