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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커피를 하루 두세 잔 마시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 결과 카페인이 들어 있는 커피를 가장 많이 마신 그룹은 가장 적게 마신 그룹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18% 낮았다. 차를 가장 많이 마신 그룹 역시 16% 낮은 위험을 보였다.
카페인 섭취가 인지 기능 향상과도 연관된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커피와 차 모두에서 비슷한 경향이 관찰됐다.
연구팀은 '적당한' 양의 커피와 차를 마신 사람들에게서 가장 뚜렷한 효과가 나타났으며, 과도한 섭취에서는 추가적인 이점이 없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와 관련 "카페인은 치매 유전적 위험이 높거나 낮은 사람 모두에게 동일하게 유익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 연구는 관찰 연구로, 카페인 섭취가 치매 위험을 낮춘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일부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