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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고속도로에서 무장 강도단이 폭탄까지 동원해 현금 수송 차량을 습격하는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강도들의 목표는 장갑 현금 수송 차량이었다.
이들은 출동한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다. 무장 강도들은 소총과 산탄총으로 경찰차를 공격했으며, 일부 차량을 탈취해 도주를 시도했다. 도로 위에 금속 스파이크를 뿌려 추격 차량의 타이어를 파손시키기도 했다.
격렬한 상황에도 경찰, 경비원, 민간인 모두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빼앗은 차량으로 달아난 강도들 가운데 2명은 체포했으며 나머지는 여전히 도주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 언론은 이번 사건의 배후로 포자(Foggia) 지역 출신 갱단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해당 지역은 장갑 차량을 대상으로 한 군사식 강도 사건으로 악명이 높다.
현재 당국은 헬리콥터를 동원한 대규모 수색 작전을 벌이고 있으며, 지역 내 경찰 검문소와 순찰을 강화한 상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